•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옥천소식]군보건소, 음주 폐해 예방사업 ‘우수기관’ 선정 등

등록 2018.11.14 16:24:1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14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2018년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행사에서 ‘2018년 지역사회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된 충북 옥천군보건소 임순혁 소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8.11.14.(사진=옥천군 제공) photo@newsis.com

【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14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2018년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행사에서 ‘2018년 지역사회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된 충북 옥천군보건소 임순혁 소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8.11.14.(사진=옥천군 제공) [email protected]

【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옥천군보건소, 음주 폐해 예방사업 ‘우수기관’ 선정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14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2018년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행사에서 ‘2018년 지역사회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뽑혀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군 보건소는 청소년건강행태조사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지역사회 음주수준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고, 적극적인 음주예방 사업을 펼쳤다.

생애주기별 음주예방교육을 위해 미취학아동 677명을 대상으로 음주예방 체험나라 33회, 찾아가는 구연동화교육 10회 등을 운영했다.

초·중·고생 695명을 대상으로 음주예방체험관을 5회 운영하고, 총 25회에 걸쳐 체험교재활용 교육도 했다.
성인과 노인 대상 절주교육은 1215회에 걸쳐 1만852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4회의 절주교실도 운영했다.

절주분위기 확산과 음주조장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축제와 연계하거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35회에 걸쳐 홍보 캠페인도 전개했다.


◇옥천군, 연주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탄력

옥천군은 안남면 연주리·청정리 일대 연주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도가 100년 이상 돼 정확도가 떨어지는데다, 시간이 지날수록 훼손·변형돼 실제 경계와 불일치해 지는 것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토지의 지적공부에 등록된 경계와 면적 등을 실제 이용현황에 맞춰 조사 후 등록한다.

연주지구는 18만6852㎡ 규모로 사업량은 총 400필지에 달한다. 

군은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과 면적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충북도로부터 사업지구 승인을 받은 뒤 내년부터 2020년 말까지 재조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3일 안남면 연주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주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옥천군 법규위반차량 합동 지도 단속

옥천군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2018년 하반기 법규위반차량 합동 지도 단속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도내 시·군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시·군별 교체단속을 진행한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의 불법튜닝 등 위반행위, 영업용자동차 안전관련 사항 점검(소화기, 비상망치 비치 등), 불법 영업행위(택시, 여객, 화물자동차 등), 여객·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과 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 주거지역 등의 대형차량 밤샘 주차행위 등이다.

단속반은 터미널, 역, 관광지, 주차장, 주택가 등을 돌며 위반 사항을 중점단속 하는 등 불법행위 근절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