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시흥창업센터로
【시흥=뉴시스】 조성필 기자 =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 전경. 2018.11.14 (사진=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 페이스북)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조성필 기자 = 경기 시흥시의 청년창업과 제조업 고도화 지원을 위해 건립된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의 명칭이 시흥창업센터로 변경된다.
시흥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 명칭이 난해하고 역할 상징성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지역적 정체성을 명확히 한 이름으로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 명칭변경 제안공모전을 진행했고, 그 결과 시흥창업센터로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1월 문을 연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는 경기도와 시가 127억원을 투입해 시흥 정왕동에 연면적 5753㎡,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했다.
스타트업 입주 공간, 스마트 오피스, 시제품 제작 등을 위한 장비실과 전시컨벤션 및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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