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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또 '팬 테이스티' 팀···8~10월 3연속

등록 2018.11.14 16: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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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또 '팬 테이스티' 팀···8~10월 3연속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K리그1 울산 현대가 10월 한 달간 가장 재미있는 경기를 펼친 팀으로 확인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월에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전 경기를 데이터 분석한 결과, 울산이 파이널서드(공격 1/3지역) 패스성공 1위(113.7회), 크로스성공률 1위(31%), 골득실 1위(+3), 평균APT 2위(32분39초) 등 다양한 공격지표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10월의 '팬 테이스티 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산은 지난 8, 9월에 이어 3회 연속 '팬 테이스티 팀'을 차지하게 됐다.

울산은 10월에 치른 3경기에서 2승 1무(32라운드 전북전 2대 2 무승부, 33라운드 강원전 2대 0 승리, 34라운드 경남전 1대 0 승리를 거두며 내년도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의 발판을 만들기도 했다.
 
연맹은 지난 시즌부터 K리그 모든 경기의 데이터를 분석해 경기력 관련 다양한 지표들을 도출하고 있다. 이 지표들을 바탕으로 매월 가장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친 팀을 '팬 테이스티팀'으로 선정한다.
 
 연맹이 제공하는 K리그 전 경기 분석 데이터는 K리그 데이터포털에서 볼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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