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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뉴타운 기공…2022년까지 1단계 공사

등록 2018.11.14 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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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뉴타운 기공…2022년까지 1단계 공사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한화건설이 14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인천 미추홀뉴타운'(인천 주안 도시개발1구역 복합건물 신축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최광호(사진 왼쪽 5번째) 대표이사는 이날 김정식 미추홀구 구청장, 허종식 인천부시장, 서울여성병원 오익환 원장, 홍일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SMC피에프브이 관계자 등과 함께 시삽 행사를 가졌다.

최 대표이사는 "인천 미추홀뉴타운 복합개발사업과 같이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품질과 서비스를 갖춘 복합단지를 지속 공급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미추홀뉴타운은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1단계 공사를 본격화 한다. 오는 2022년 하반기까지 공동주택 4개 동, 메디컬센터 1개 동, 그리고 4개층의 복합쇼핑몰로 구성되는 랜드마크 복합단지가 조성된다.

공동주택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짓는다. 지하 8층~지상 44층짜리 전용면적 59~147㎡ 총 864가구로 들어설 예정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된 ‘직통 역세권’이어서 교통편의성은 물론 서울여성병원의 입점으로 의료서비스 접근성도 탁월하다"면서 "일대 주거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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