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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중구 생활민원처리반 '척척 중구 기동대' 운영 등

등록 2018.11.14 16: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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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청 전경

울산 중구청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중구 생활민원처리반 '척척 중구 기동대' 운영

울산시 중구는 '중구 YES 생활민원처리반'의 명칭을 중구민의 불편사항을 척척 해결해 준다는 의미로 '척척 중구 기동대'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척척 중구 기동대'의 전신인 '중구 YES 생활민원처리반'은 지난 2011년 공공시설물 소규모 개보수반으로 출발해 저소득층 생활불편 민원처리반으로 확대 운영된 이후 2013년부터 전 구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중구는 생활민원처리반의 역할을 강화하고, 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해 '척척 중구 기동대'로 명칭을 바꿨으며, 내년 1월 1일부터는 기존 보다 인원도 늘린다는 계획이다.

업무도 기존 소규모 집수리와 전기·배관시설 보수, 소규모 공공시설물 개보수, 기타 불편사항 해소 등에 도로 긴급복구와 제초, 재난대비 활동, 하수도 생활민원처리 등의 업무를 추가로 맡게 된다.

서비스는 공동주택을 제외한 중구민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또 일반세대의 경우 재료비만 민원인이 부담하며, 사회취약계층과 공공시설의 경우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용을 위한 접수와 문의는 전화 또는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되고,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중구, '구민 주차단속 현장 체험' 시작...11월부터 매월 둘째 수요일  

울산시 중구는 이달부터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두 차례에 걸쳐 '구민대상 불법 주·정차 단속 현장 체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현장 체험은 기초질서 지키기 선진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중구민을 대상으로 교통법규와 주차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중구민이면 누구나 중구청 교통과 또는 13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이동식 단속차량 3대에 최대 2명씩 중구청 단속원들과 동승해 주요도로에 불법주정차된 차량을 단속하는 과정을 함께 하게 된다.

또 주차질서 계도와 홍보물을 배부하는 활동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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