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공원 내 7개소에 그늘쉼터 조성

그늘목 193주 식재 및 휴게시설 94개 설치

【서울=뉴시스】반포 한강공원 그늘막 조성 모습. 2018.11.15.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총 7개의 그늘쉼터를 조성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강공원 그늘쉼터는 올해 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조성공사가 진행됐다.

뚝섬, 반포, 강서한강공원 내 각 1개소와 이촌, 양화한강공원 내 각 2개소가 설치돼 5개 한강공원 내 총 7개의 그늘쉼터가 조성됐다.

그늘목 193주를 식재하고 야외테이블, 등의자, 흔들의자 등 휴게시설 94개가 설치됐다.

김인숙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도시생활에 지친 시민들이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그늘쉼터를 조성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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