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3분기 영업익 988억…누적 당기순이익 4343억 6.4%↑
3분기 실적과 관련해 미래에셋대우는 주식시장 거래대금이 30% 이상 급감했으며, 2분기 사상 최대치 실적 이후 대형 딜 공백과 보유물량 셀다운 확대에 따른 IB부문의 역기저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파생상품 발행 및 상환이 대규모 축소됐고 글로벌 시장 하락으로 보유자산의 평가에 있어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해외주식, 연금 등 주요자산의 증대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장기 성장 동력이 꾸준히 확보되고 있으며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국내외 지속적인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는 IB부문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자평했다.
또 11개 해외법인이 각 국가별 다양한 로컬비즈니스를 영위하며 현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적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어 4분기 이후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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