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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 "주민자치 위원들이 풀뿌리 자치를 이끌어 내"

등록 2018.11.14 17: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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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14일 제주시 사라봉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위원 한마음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한 주민자치위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2018.11.14 (사진= 제주도청 제공)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14일 제주시 사라봉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위원 한마음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한 주민자치위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2018.11.14 (사진= 제주도청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는 14일  “제주도내 43개 읍면동의 1053명의 주민자치 위원들이 풀뿌리자치를 이끌어 냈다”고 평가했다.

원 지사는 이날 제주시 사라봉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위원 한마음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지역 통합과 주민자치 역량을 높이는데 앞장서 온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 같이 평가했다.

그는 “여전히 제도가 많이 부족하지만, 올해는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피복비 지원, 수첩·배지 제작, 회의 참석 수당 7만원 인상 등 처우개선에 노력해 왔다”며 “제주도는 제주특별법 7단계 제도개선 과제에 주민자치 사무 일부를 주민자치위원회에 위임 또는 위탁할 수 있는 내용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작은 도서관, 꽃밭 가꾸기 등의 사업들이 주민 직접 참여하에 사업들이 진행될 수 있어야 보다 내용도 알차고 효과적일 수 있다”며 “사업이 주민에게 직접 위임되는 그런 시대도 곧 다가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14일 제주시 사라봉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위원 한마음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18.11.14 (사진= 제주도청 제공)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14일 제주시 사라봉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위원 한마음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18.11.14 (사진= 제주도청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회장 김삼일)가 주관한 이 워크숍에는 4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10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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