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018 서울시 사회공헌 대상’ 수상
국내 건설업계 최초, 연간 임직원 500명 이상 참여
해외에서도 다양한 CSR 활동 인정 받아 다수 수상
【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1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서울시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현대건설 서완석 총무실장(왼쪽 첫번째), 서울시복지재단 홍영준 대표(첫번째 줄 왼쪽에서 5번째) 외 수상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8.11.14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서울 종로지역 소재 기업중 가장 오랜기간 해당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연간 500여명의 직원들이 주민 2000여명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난방 지원, 영양식 지원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현대건설은 '필리핀 우수 CSR 기업 플래티넘상', '베트남 하노이인민위원회 표창장',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원 원장상' 등 해외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다수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지진 쓰나미 피해를 지원하고자 현지 적십자사에 약 10만 달러의 구호성금을 기탁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오랜 기간 동안 다각적으로 진행해오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건설이 진출한 지역에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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