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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권영식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박성훈 대표 사임

등록 2018.11.14 17: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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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각자대표, '일산상의 사유'로 사임

넷마블, 지난 9일자로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

【서울=뉴시스】권영식 넷마블 대표.

【서울=뉴시스】권영식 넷마블 대표.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넷마블의 박성훈 대표가 일산상의 사유로 사임했다.

 넷마블은 14일 공시를 통해 박성훈 대표가 지난 9일자로 각자 대표집행임원에서 물러났음을 밝혔다.

 이로써 넷마블은 권영식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넷마블은 이사회를 거쳐 지난 4월 박성훈 대표를 공식 선임하면서 권영식 대표와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 바 있다. 이후 약 7개월 동안 권영식 대표는 게임사업을, 박성훈 대표는 전략 및 투자를 전담해왔다.

넷마블 관계자는 박성훈 대표의 갑작스런 사임에 대해 "일산상의 사유"라며 "향후 행보에 대해선 아직 알려진 바 없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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