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바리스타 초청 커핑 클래스 열어

【서울=뉴시스】데일 해리스가 14일 이디야커피랩 바리스타들을 대상으로 한 커피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2018.11.14(사진=이디야커피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이디야커피는 세계 정상급 바리스타 데일 해리스를 초청해 이디야커피랩 소속 바리스타들과 세미나를 진행하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커핑 클래스를 여는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데일 해리스는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열린 커피 바리스타 대회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2017' 의 우승자로 올해부터 이디야커피와 함께 신제품 공동 개발, 바리스타 트레이닝, 제품 홍보대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일 해리스는 이날 이디야커피의 어플리케이션인 '이디야 멤버스' 회원들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초청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시그니처 음료를 설명하고 제조 과정을 시연했다. 15일에는 이디야 멤버스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커핑 클래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디야커피는 지난달 데일 해리스와 협업해 우롱차 베이스에 에스프레소와 우유를 블렌딩한 '데일 라떼'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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