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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19일 터키 방문…러시아 가스관 건설

등록 2018.11.14 22: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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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푸틴 대통령 

14일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푸틴 대통령  

【모스크바=신화/뉴시스】 김재영 기자 =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19일 터키를 방문한다고 14일 크렘린이 발표했다.

터키에서 푸틴 대통령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함께 '투르크스트림' 가스관의 해안 부분 완공식을 화상회의 형식으로 가질 예정이다.

러시아 천연가스가 흑해를 거쳐 터키로 송출되는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공사는 지난해 5월 시작됐다. 러시아의 가스 자이언트 가스프롬은 2019년 말 투르크스트림을 통해 터키에 가스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푸틴 대통령과 에르도안 대통령은 내전 중인 시리아 사태가 정부군의 마지막 반군 집결지 이들립주 공격 임박으로 위험해지자 9월17일 소치에 회동해 비무장지대 설정의 휴전안을 만든 뒤 이를 실행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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