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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주거복지 '행복주택' 입주 시작

등록 2018.11.15 13: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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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천안시 신방통정지구 행복주택 전경. 2018.11.15. (사진=천안시 제공) photo@newsis.com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천안시 신방통정지구 행복주택 전경. 2018.11.15. (사진=천안시 제공) [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서민 임대주택 보급을 위해 추진하는 첫 번째 신방통정지구의 450가구 행복주택이 입주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방통정지구 행복주택은 지난 4월 450가구 모집에 1921명이 신청해 평균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천안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사업으로 추진한 신방통정지구는 지난 2016년 9월 착공해 이번에 입주하게 됐다.

천안시가서민 임대주택 보급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임대주택은 이번 신방통정지구 450가구를 포함해 ▲두정지구 40가구 ▲부성지구 650가구 ▲두정동 노후공공청사 400가구 ▲마을 정비형 공공임대주택 350가구 등 총 1890세대다.

지난 5월 착공한 두정지구 행복주택은 내년 4월 공사를 완료해 6월 입주 예정이며, 부성지구는 지난 7월 사업계획 승인으로 부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경과에 따라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이밖에 두정동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도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며,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동면과 입장면에 각각 200가구와 15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서민·신혼부부·청년·대학생 등 주거 취약계층에 맞춤형 임대주택 보급으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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