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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수능한파 없지만 아침 쌀쌀…낮 기온 올라 따뜻

등록 2018.11.15 0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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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사진=뉴시스 DB)

가을. (사진=뉴시스 DB)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5일 강원도 날씨는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으로 인해 다소 낮아져 쌀쌀하지만 예년처럼 수능한파는 나타나고 있지 않다.

기온은 낮이 되면서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따뜻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서 12~14도, 산간(대관령·태백) 10~12도, 영동 15~16도 사이에 분포할 것으로 보인다.

영서와 산간에서는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나타날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 4시 가시거리는 양구 해안 150m, 대관령 210m, 영월 210m, 홍천 서석 260m, 평창 봉평 330m로 나타났다.

바다의 날씨는 16일부터 당분간 동해 중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보여 항해와 조업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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