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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수능일 아침 '쌀쌀' 한낮 '포근'…초미세먼지 한때 나쁨

등록 2018.11.15 07: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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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김얼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4일 전북 전주시 전주여자고등학교(전라북도교육청 67지구 제5 시험장)에서 예비소집을 온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확인하고 있다. 2018.11.14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김얼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4일 전북 전주시 전주여자고등학교(전라북도교육청 67지구 제5 시험장)에서 예비소집을 온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확인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목요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 수험생의 고사장 이동 및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전 6시 현재 가시거리는 임실 60m, 순창 240m, 익산 430m, 줄포(부안) 640m 등이다. 일출 시각(전주 기준) 7시 7분,

기온은 아침 최저 0~5도로 무주·장수 0도, 진안·임실 1도, 익산·순창 2도, 완주·남원·부안·고창 3도, 군산·김제·정읍 4도, 전주 5도로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 14도, 군산·김제·무주·장수 15도, 전주·익산·정읍·완주·남원·임실·순창·부안·고창 1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으로 떨어져 쌀쌀하고,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빠르게 오르면 포근하겠다"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전했다.

대기 지수는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한때 나쁨', 황사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보통'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 기상은 체감온도 '관심', 식중독 지수 '관심', 감기 지수 '보통', 뇌졸중 가능지수 '보통' 수준이다.

16일 금요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3~8도, 낮 최고 12~14도가 예상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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