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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제철 식품 최대 40% 할인 판매

등록 2018.11.15 10: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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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개 점포 식품관 ‘탱글한 겨울맛’ 행사 진행

 【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현대백화점은 겨울 정기 세일 기간인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 식품관에서 ‘탱글한 겨울맛’을 주제로 제철 식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기간 생굴·대봉감·시금치·딸기·감귤 등 제철 식품 16개 품목을 선정해 당일 판매가에서 10~4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경남 통영에서 채취된 생굴(350g)과 경남 산청에서 재배한 대봉감(4입)을 당일 판매가에서 각각 1000원과 2000원을 할인해 판매한다. 해풍을 맞으며 자란 ‘포항초 시금치’는 당일 판매가에서 20% 할인해 선보인다.

 또 현대백화점이 당도와 품종 등을 선별해 판매하는 청과 브랜드 ‘H-Sweet’의 제철 과일도 할인해 선보인다. 겉과 속이 하얀 ‘H-Sweet 만년설 딸기’와 13브릭스(Brix) 이상의 감귤만 선별한 ‘H-Sweet 감귤’을 당일 판매가에서 각각 3000원, 2000원 할인해 판매한다.

 이와 함께 오는 16~22일 한우를 당일 시세에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주요 품목은 1등급 한우로스·부채살로스(16~18일), 1등급 한우 채끝로스·불고기(앞다리·우둔·설도)·양지국거리(19~22일) 등이다.

 이외에도 300여 개의 생식품과 공산품 특가 상품을 준비해, 기간별로 당일 판매가 대비 최대 40%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16~18일 갈치(大사이즈 1마리)와 국내산 돈육 삼겹로스(100g)를 당일 판매가에서 각각 30%, 40% 할인 판매한다. 산들내음 부사 사과(2.5kg, 1박스)는 당일 판매가에서 5,000원 할인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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