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일 제2회 ‘좋은 일자리 포럼’

【수원=뉴시스】박다예 기자 = 경기 수원시는 20일 노보텔앰배서더 수원호텔에서 기초자치단체장 5명 등이 참여하는 제2회 ‘좋은 일자리 포럼’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포럼은 ‘중앙과 지방정부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책 모색’을 주제로, 특별강연, 기조 발제, 우수사례 발표, 주제별 세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의 이목희 부위원장은 특별강연에서 중앙정부 일자리 정책을 소개하고, 정원오 서울시 성동구청장은 기조 발제를 한다.

박승원 광명시장과 윤화섭 안산시장도 참석해 각각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자리 정책 목표’와 ‘지역 맞춤 고용정책을 위한 지방정부의 노력’,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은 ‘신중년 일자리’를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세션 주제는 ▲사회서비스 분야 공공일자리 창출 과제 ▲베이비부머 700만 시대, 신중년 일자리 확대 방안 ▲노사상생형 일자리정책과 지방정부 과제 등이다.

좋은 일자리포럼은 민간, 정부, 학계가 참여해 일자리 창출 방안을 찾는 포럼으로 지난해 9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처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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