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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제11회 대전시장배 아마바둑대회 등

등록 2018.11.15 10: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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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제11회 대전시장배 아마바둑대회

대전시는 오는 17일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제11회 대전시장배 아마바둑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바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 등 21개부에 동호인 8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대회결과 부문별 1~3위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주어지며 상금의 50%는 재래시장상품권으로 지급된다.


◇ 대전시, 민간건축공사장 지역하도급 목표율 초과달성

대전시는 지역 민간 대형건축공사장의 3분기 지역 업체 하도급 참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역 업체 하도급 참여비율이 66%로 목표치인 65%를 초과 달성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른 3분기 누계 지역 하도급 수주액은 6516억원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달 10일부터 24일까지 지역에서 시공 중인 연면적 3000㎡이상의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79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 대전시립미술관 개관 20주년 기념 전시

대전시립미술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2019년 1월 20일까지 미술관 1-3전시실에서 '대전미술 100년, 미래의 시작' 전시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전미술의 태동에 영향력을 끼쳤던 대표적인 10인의 원로·작고 작가들의 작품들을 통해 대전현대미술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경산수화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지속해온 한국화 화단의 거장 조평휘와 세필로 무한 반복한 점묘법을 통해 회화의 근원적 방식을 실천한 김홍주·정해조·이건용·고(故) 강환섭·김수평·남철·이종수·윤영자·한정수 작가의 작품 등을 선보인다. 

특히 16일 오후 개막식에 앞서 1979년 ‘상파울로 비엔날레' 에서 처음 발표한 이건용 작가의 퍼포먼스인 '달팽이 걸음' 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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