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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서 '최우수'

등록 2018.11.15 10: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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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전경.

제주도청 전경.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한 ‘2018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도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는 최우수기관(훈련분야),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우수기관(장비분야)에 각각 선정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생물테러 사건 발생 시 지자체가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전국을 대상으로 대응절차·세부역할 숙지, 초동대응 관계기관과의 공조와 탐지장비·개인보호장비 사용 숙련도 등에 대해 평가해  우수기관을 표창하고 있다.

도는 지난 5월 실시됐던 보건·경찰·군·소방·민간이 대거 참여하는 생물테러대비·대응 대규모 현장 훈련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생물테러 대비 개인보호장비 보관, 점검, 출입 동선, 품목별 지정장소 적재, 장비와 자료 관리 상태와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평가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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