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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식]'참다래·단감' 대표과일 품질평가 수상 등

등록 2018.11.15 10: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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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2018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품질평가에서 참다래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현열씨.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2018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품질평가에서 참다래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현열씨.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진주 참다래·단감 대표과일 선발대회 품질평가 수상

경남 진주시는 2018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품질평가에서 진주 참다래가 최우수상을, 단감은 우수상과 장려상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품질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품질의 과일을 선발해 국산과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출품된 과일은 전국에서 생산된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계측심사와 외관심사, 과원심사 등 엄격한 품질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시는 참다래 부문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 명석면 신현열(62)씨, 단감 부문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에 진성면 한진수(65)씨, 장려상(국립농산물품질 관리원장상)에 금곡면 김명수(52)씨를 선정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진주시 전국 의료급여사업 기초자치단체 분야 '우수'

진주시는 15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 의료급여사업 기관평가에서 중소도시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평가는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도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와 2018년 사업추진실적 등을 합산해 얻은 결과다.

시는 의료급여수급자에 대한 적극적인 의료이용 교육 및 부당이득금 징수실적,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의 장기입원자 심사연계 및 부적정 장기입원 방지, 의료급여심의위원회 운영, 의료급여 과다이용자 사례관리를 강화하는 등 의료비 절감을 통한 재정 안정화와 현장 밀착형 사례관리 부분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전체 의료급여수급자 1만 860여명 중 고위험군, 집중관리군, 장기입원자, 신규수급권자의 경우 잠재적 의료과다이용 방지를 위해 1대 1 밀착상담을 하는 등 930여명을 방문해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사례회의와 집중관리로 의료급여수급자의 질적 제고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

◇진주시 공공기관 일자리창출협의회 개최

진주시는 15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의 공공기관과 대학을 연결해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진주시 공공기관 일자리창출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진주시와 LH, 한국남동발전(주) 등 11개 이전 공공기관은 물론 진주 지역대학인 경상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한국국제대학교, 진주보건대학교가 참여해 각 기관의 일자리 사업 공유 및 좋은 일자리 사업 발굴과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들을 상호 교환했다.

앞으로 분기별 정기 회의를 통해 각 기관별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합심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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