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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식품부 '이동식 놀이교실 사업' 선정

등록 2018.11.15 10: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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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뉴시스】 =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한 ‘이동식 놀이교실 사업’에 선정돼 1억5200만원의 사업지를 지원받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육아 지원 서비스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농촌 지역의 영·유아를 위해 읍·면으로 직접 찾아가 장난감과 도서를 대여해주는 서비스다.

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농촌지역 아동들을 위한 장난감 등 대여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현재 이 센터를 통해 찾아가는 장난감 대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촌지역 보육사각지대 해소에 일조하고 있다.

시는 농식품부 사업 선정에 따라 농촌지역 영·유아 보육가정의 장난감·도서 구입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지원금은 이동식 놀이교실 운영에 필요한 운영 인력을 채용하고 장난감·도서 구입, 차량 임차 시스템 구축 등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만의 농촌지역 육아 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육아가 즐겁고, 아이가 행복한 육아보육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익산시가 육아는 책임지겠다는 생각으로 시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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