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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사랑 지역화폐 내년 4월 발행

등록 2018.11.15 11: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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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사

이천시청사


 【이천=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 4월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를 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역화폐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21일 오후 2시 이천시청 5층 창의마당에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 대표를 대상으로 사전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역화폐 발행에 따른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종전 온누리상품권은 등록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만 사용 할 수 있지만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는 대형마트 및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이천 관내 모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앞으로 시행될 청년수당, 산후조리비 등 복지수당도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지역화폐는 개인이 구매할 때 6%의 금액을 시·도비에서 지원하며 1인당 4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블로그(https://blog.naver.com/2000happy_)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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