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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 ‘스마트 레인시티’ 경기환경대상 도지사상 등

등록 2018.11.15 14: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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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박다예 기자 =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 경기환경대상 도지사상 수상

경기 수원시는 15일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이 제23회 경기환경대상에서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은 2012년부터 추진된 물 순환을 위한 도시환경 조성사업이다. 빗물이 투과되는 투수(透水) 블록을 설치해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 빗물을 받아 도로에 뿌려 미세먼지를 줄이는 방식이다.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종합운동장, 광교신도시 등 시내 10곳에 빗물을 받기 위한 저류조가 있다. 총량은 4만8000t에 달한다.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우수지자체 선정

수원시는 15일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는 폐가전 수거를 신청하면 수거반이 직접 방문해 부상으로 수거하는 서비스다. 환경부와 한국가전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은 직접 서비스를 운영하고, 지자체는 홍보를 담당한다.

시는 매체 홍보 등을 통해 올해 10월까지 폐가전제품 수거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늘렸다. 올해 수거량은 861t에 이른다. 공공집하장에 폐가전제품 수거 담당자의 휴식 공간을 조성한 것도 좋은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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