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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소상공인-대형마트 참여한 '유통업상생협의회' 출범

등록 2018.11.15 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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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전경.

제주도청 전경.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편의점-대형마트 대표가 참여하는 ‘유통업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지난 9월12일 발표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의 후속 절차로 구성돼 앞으로 매 분기마다 운영된다.

협의회 회의의 토론의 질을 높이고 토론 결과물 도출을 위해 매 회의 안건은 회의 개최 전 미리 확정해 통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협의회는 지난 7일 첫 회의를 갖고 현실적인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했었다.

이 협의회는 오는 12월 중 2차 회의를 개최해 편의점, 수퍼 간 과다경쟁 방지를 위한 입점규제 방안 중 하나로 담배소매인 지정업소 신청거리 제한 강화 방안 등을 놓고 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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