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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해상서 우리나라 어선과 일본측 어선 충돌…선원 13명 구조(1보)

등록 2018.11.15 11:12:55수정 2018.11.15 11: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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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15일 9시38분께 독도 북동쪽 333㎞(180해리) 해상에서 일본 어선과 우리측 어선 M호(통영선적·48t·연승)가 충돌해 경비함과 헬기를 급파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우리 측  M호가 침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인근의 민간어선 등이 출동해 M호 선원 13명을 구조했다. 나머지 선원도 구조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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