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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봉사상 대상에 충남 천안시 안현숙 주무관

등록 2018.11.15 11: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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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행정안전부(행안부)는 15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42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을 열었다. 2018.11.15. (사진=행안부 제공)

【서울=뉴시스】행정안전부(행안부)는 15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42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을 열었다. 2018.11.15. (사진=행안부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행정안전부(행안부)는 15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42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대상 수상자는 충남 천안시 안현숙 주무관이다. 안 주무관은 32년간 간호업무에 종사해오면서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임신부 건강교실 운영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했다.

본상은 지방공무원 9명이 수상했다. 수상 내용은 ▲부모와 함께하는 성북동 나들이 지역탐방 프로그램 운영(서울 성북구 이기영) ▲이해관계 복잡한 저소득 동네 공동화장실 구축을 통한 예산절감(부산 남구 한부현) ▲적극적인 법인세무조사로 세수증대 및 신뢰세정 구현(광주 북구 박용신) ▲영유아플라자 구축을 통한 보육복지 수준 제고(울산 이정희) ▲저소득 독거노인 직접방문을 통한 우울증 테스트(경기 의정부시 조구순) ▲횡성한우 수출을 통한 세계화(강원 횡성군 방창량) ▲매년 8000여명의 만성퇴행성 질환자 물리치료(전북 남원시 강희동) 등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부상(대상 500만원·본상 200만원)이 수여됐다. 특별승진 등 인사상 우대와 부부동반 해외연수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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