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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해상서 우리나라 어선과 일본 측 어선 충돌…선원 13명 전원 구조(종합)

등록 2018.11.15 11:21:28수정 2018.11.15 15: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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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김경목 기자 = 15일 오전 9시38분께 독도 북동쪽 333㎞(180해리) 해상에서 100t급 일본 어선과 우리측 어선 M호(통영선적·48t·연승)가 충돌했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M호 승선원 13명 전원이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 어선 2척의 도움으로 오전 10시18분께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그러나 M호는 침수되고 있다.

해경은 또 다른 우리 어선의 신고를 받고 경비함 2척과 헬기를 급파했고 관공선 1척과 사고 해역 인근 우리 어선 2척에 협조를 요청했다.

 일본 선박은 인명 피해는 없으며, 사고 해역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도 해상보안청 함정 1척이 사고 해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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