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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고덕국제신도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334필지 공급

등록 2018.11.15 12: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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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덕신도시 사업지구 위치도 (제공=LH)

【서울=뉴시스】고덕신도시 사업지구 위치도 (제공=LH)

【서울=뉴시스】최희정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334필지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필지당 면적은 215~289㎡, 공급금액은 3.3㎡당 578만~625만원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150%로 최고 층수 3층 이하, 3가구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지역제한 및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신청가능하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사업면적 1342만2000㎡, 수용인구 14만명 규모로 대규모 첨단산업, 업무시설, 행정, 교육·쇼핑 등 문화와 삶이 공존하는 국제도시다.

고덕산업단지에는 삼성전자의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산 라인이 계획돼 있어 직주근접 자족도시로 성장 중이다. 1단계 생산라인은 작년 7월 준공되어 가동 중이고 2단계는 2021년 준공 목표로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인근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과 수서발 고속철도 'SRT지제역' 이용이 편리하고, 서해안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평택~제천간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있다. 향후 고덕국제신도시와 지제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개설되고, 동부우회도로 신설 등 광역교통 개선대책이 예정돼 있어 교통여건은 개선될 전망이다.

올해 4월 분양한 공동주택용지 A22블록의 경쟁률이 207대1, 11월 공급한 A42블록은 184대1을 기록했다. 2016년 12월에 분양한 근린상업용지의 평균낙찰률은 233%, 2017년 12월에 공급한 중심상업용지는 평균낙찰률 257%다.

오는 20일 신청접수 및 추첨, 27일에는 계약체결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평택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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