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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소식] 상주면 종합복지회관 준공 등

등록 2018.11.15 13: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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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15일 오전 경남 남해군 상주면 종합복지회관이 준공식을 가지고 이날 개관했다. 사진은 준공식 모습. 2018.11.15. (사진=남해군 제공)photo@newsis.com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15일 오전 경남 남해군 상주면 종합복지회관이 준공식을 가지고 이날 개관했다. 사진은 준공식 모습. 2018.11.15. (사진=남해군 제공)[email protected]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 상주면 종합복지회관 준공

 경남 남해군 상주면 종합복지회관 준공식이 15일 오전 11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 박종길 군의회의장, 권영덕 상주면장 등 기관단체장과 상주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7년 6월 착공에 들어간 상주면종합복지회관은 총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건축연면적 995.3㎡ 규모로 신축됐다.

상주면 종합복지회관은 체력단련실과 정보이용실, 어르신휴게실 등의 복지시설과 함께 각종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회의실과 다목적실이 갖춰져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화합의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다.

◇ 망운산 풍력발전소 찬반 2차 군민토론회 개최

경남 남해군 망운산 풍력발전소 찬반 2차 군민토론회가 오는 16일 오후 2시 남해마늘연구소 대회의실에 개최된다.

15일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 6일 풍력관련 찬반 전문가들을 초청해 열띤 공방을 펼쳤던 남해 망운산 풍력발전소 1차 군민토론회에 이어 이번 토론회에서는 찬반 의견을 지지하는 지역주민들이 각각 패널로 출연해 '나는 왜 반대(찬성) 하는가?'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찬성측 패널로는 곽강원 망운산 풍력발전 유치위원장과 심원일 유치위 서면위원장이, 반대측 패널로는 김동수 망운산 풍력발전 반대대책위 공동위원장과 문준홍 사무국장이 각각 출연하며 1차 토론회에 이어 경남도립남해대학 이병윤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한편 토론회는 망운산 풍력발전에 관심 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방청객 질문은 토론회 중간 서면질의서를 받아 진행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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