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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제14회 DMZ 평화상' 대상 수상

등록 2018.11.15 14: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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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 위한 다양한 연구 및 전략 모색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15일 강원도 고성 설악썬밸리리조트에서 열린 제14회 DMZ 평화상 시상식에서 박정진 경남대학교 서울부총장(가운데)이 이희종 강원일보 사장(왼쪽),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1.15. (사진=경남대학교 제공)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15일 강원도 고성 설악썬밸리리조트에서 열린 제14회 DMZ 평화상 시상식에서 박정진 경남대학교 서울부총장(가운데)이 이희종 강원일보 사장(왼쪽),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1.15. (사진=경남대학교 제공)[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관세)가 15일 강원도 고성 설악썬밸리리조트에서 열린 '제14회 DMZ 평화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DMZ 평화상은 강원도와 강원일보사가 2005년부터 매년 남북 교류·협력 등으로 한반도 평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대상, 남북교류, 학술 등 3개 부문에 걸쳐 수여하는 상이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2008년), 대한적십자사(2013년) 등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정진 경남대 서울부총장은 시상식에서 "DMZ 평화상 대상에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를 선정해주신 강원도와 강원일보사, 심사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것으로 생각하고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시대적․사회적 소임을 완수하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1972년 설립된 극동문제연구소는 한반도 평화와 북한·통일 문제를 중심으로 국내·외 담론을 선도하는 한편 북한대학원대학교(총장 안호영)와 연구·교육 협력으로 바람직한 한반도 미래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 대안 및 전략을 연구했다.

특히 올해는 통일부와 함께 한반도 평화·번영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공고화하는 한반도 국제포럼(KGF) 사업을 주관, 6개국에서 7회에 걸쳐 국제학술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46년간 총 140회에 달하는 국제학술회의를 국내외에서 개최하는 한편 국내·외 40여 개 대학 및 연구기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 학술 교류·협력을 펼치고 있다.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15일 강원도 고성 설악썬밸리리조트에서 열린 제14회 DMZ 평화상 시상식에서 박정진 경남대학교 서울부총장이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18.11.15. (사진=경남대학교 제공)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15일 강원도 고성 설악썬밸리리조트에서 열린 제14회 DMZ 평화상 시상식에서 박정진 경남대학교 서울부총장이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18.11.15. (사진=경남대학교 제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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