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식]시, 제3산단 통근버스 운행 시민 만족도 제고 등

【익산=뉴시스】 =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익산시, 제3산단 통근버스 운행 시민 만족도 제고

전북 익산시는 제3일반산업단지 통근버스 운행으로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1억7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3산단 내 9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통근버스는 일일 평균 17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이 시작된 지난해에는 일일 130여명이 통근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근버스 만족도에서는 상·하반기 모두 90%이상을 보였다.

제3산단은 대중교통이 활성화돼 있지 않아 출·퇴근 근로자들의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고용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응모,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익산제3산단은 지난 2015년부터 가동됐으며 국내복귀기업 등 40여개 기업에서 10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원광대 종교문제연구소, 2년 연속 학술지 지원 사업 선정

원광대학교는 종교문제연구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한국종교(韓國宗敎)’가 2년 연속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국내 학술단체의 학술 활동 활성화와 학술지의 질적 수준 제고, 신생·소외분야 지원을 통한 학문의 다양성을 목적으로 학술지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종교문제연구소 학술지 ‘한국종교’는 신생·소외분야에서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지원 사업 선정으로 2019년에 발행하는 학술지 발간경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 학술지는 지난 1971년에 창간됐으며 한국의 신종교와 민족종교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원광대병원, 20일 췌암장 시민 무료 건강강좌

원광대학교병원은 오는 20일 췌장암 시민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대한소화기암학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의 후원과 한국췌장암네트워크, 대한췌담도학회, 한국췌장외과연구회, 대한암협회의 주관으로 원광대병원 췌담도내과에서 주최한다.

강좌는 지역민에게 췌장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좌에서는 김태현(췌담도내과) 교수가 췌장암의 원인·진단 및 병기의 결정, 전형구(췌담도내과) 교수가 췌장암의 치료에 대한 특강을 펼친다

또 한경조 영양팀장이 암 환자의 영양 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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