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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북구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 개회 등

등록 2018.11.15 14: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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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 북구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 개회

 광주 북구의회(의장 고점례)는 오는 19일부터 12월18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4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마지막 회기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실·과·소별 행정사무감사와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19년도 예산안·기금운용 계획안·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특히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는 제8대 북구의회 원구성 뒤 처음으로 벌이는 감사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27일부터 12월3일까지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12월5일부터 17일까지 2019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심의를 처리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다뤄질 일반 안건은 김영순·고점례·주순일·한양임·전미용 의원이 공동 발의한 '광주시 북구 성인지 예산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안', 최기영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북구 미세먼지 피해 저감 등에 관한 조례안', 선승연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북구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안', 백순선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북구 난임부부 시술비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2건이다.

 ◇ 북구, 동절기 대비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

 광주 북구는 다음달 7일까지 노인요양시설 31곳, 재가 복지·장기요양시설 41곳 등 총 72곳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 및 전기·가스시설의 안전관리, 유사시 대피시설 및 탈출통로확보 여부, 책임보험 가입 여부, 건강관리 대책 등 생활시설의 전반적인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한다.

 또 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재난대응에 대한 자체교육과 안전교육훈련도 실시한다.

 북구는 이번 안점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보수·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위험요인 해소때 까지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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