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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식] 내년 3월까지 설해 대책 시행 등

등록 2018.11.15 16: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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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 ◇ 내년 3월까지 설해 대책 시행
 
경기 성남시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설해 대책을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시행한다. 눈이 와도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인력투입 체계 구축과 제설장비 준비를 마친 상태다.

시는 다른 시와 인접한 이배재고개  태재고개 등 주요 연결도로와 시내 급경사길 커브길 지하차도 고가차도 터널 입구 등 주요 도로 61곳 260㎞ 구간을 중점 제설대상 노선으로 지정하고 제설함 926개를 설치했다.

제설함에는 눈이 오면 시민 누구나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2.5㎏짜리 염화칼슘 주머니 40포대, 5㎏짜리 모래주머니 20개를 넣어놓았으며염화칼슘은 모두 7650t, 모래는 50㎥ 규모다.

이와 함께 50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시민 제설봉사단을 자체 편성해 시의 한정된 인력과 장비가 미치지 못하는 골목길, 주택가 이면도로, 인도 주변 등의 눈을 치울 수 있도록 했다.

 【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성남시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설해 대책을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시행한다.(사진제공=성남시)

【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성남시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설해 대책을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시행한다.(사진제공=성남시)


◇20일 정자동 킨스타워서 청년 채용박람회
 
성남시는 오는 20일 오후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청년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취업 절벽을 실감하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중소기업과 연계시키기 위해 정기 취업 박람회와는 별도로 마련한 첫 행사다.

이날 참여하는 기업은 27개사로 글로벌 통합 결제 솔루션 제공사인 페이먼트월㈜, IT정보시스템 운영사인 ㈜엠티데이타, 응용소프트웨어 개발·공급사인 ㈜앤트연구소와 ㈜쓰리뷰, 식품 제조사인 CJ씨푸드, 실내·외 인테리어사인 ㈜솔트디자인 파트너스, 건설·시공사인 광건티앤씨㈜ 등이다.

채용 규모는 50여 명으로 일자리를 찾는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갖고 기업 부스를 찾아오면 된다.

성남시 청년채용박람회 안내 포스터

성남시 청년채용박람회 안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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