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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우석대, '장애 학생 진로·직업교육' 우수사례 선정 등

등록 2018.11.15 15: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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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는 재활학과와 전주은화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한 장애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제7회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2018.11.15.(사진=우석대 제공) photo@newsis.com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는 재활학과와 전주은화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한 장애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제7회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2018.11.15.(사진=우석대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석대, '장애 학생 진로·직업교육' 우수사례 선정

 우석대학교는 재활학과와 전주은화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한 장애 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제7회 장애 학생 진로·직업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립특수교육원장상을 받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우석대 재활학과는 지난해부터 1년간 우석대 전라·제주권 교육기부지원센터 도움을 받아 전주은화학교 장애 청소년을 초청해 직업탐색과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주은화학교 장애 청소년과 재활학과 학생들이 짝을 이뤄 대학 캠퍼스 내 카페와 서점, 도서관 등에서 직무 훈련을 하는 것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흥미검사와 신체 능력검사 등의 직업평가 및 직무분석에 재활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장애 청소년들의 직업능력 탐색과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
 
 ◇전주대 학생봉사단, '지역에 봉사와 헌신'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전주대는 15일 전북청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최한 '2018 전북도 청소년 자원봉사 대회'에서 전주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학생봉사단 'FAN'이 단체상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주대 학생봉사단 'FAN'은 Family And Neighbor의 약자로 지역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가족처럼 소중히 섬긴다는 봉사의 정신을 담고 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는 15일 '2018 전북도 청소년 자원봉사 대회'에서 전주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학생봉사단 'FAN'이 단체상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8.11.15.(사진=전주대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는 15일 '2018 전북도 청소년 자원봉사 대회'에서 전주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학생봉사단 'FAN'이 단체상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8.11.15.(사진=전주대 제공) [email protected]

학생봉사단이지만 전주대 사회봉사센터와 e-복지관의 지원을 받아 체계적으로 봉사를 진행하며, 매년 엄정한 심사를 통해서 봉사 정신이 투철한 25명의 단원을 선발해 양성 교육을 통해 전문 자원봉사자로 길러내고 있다.

 한 해에만 50여 회의 봉사활동이 이뤄지며, 자원봉사자 인식개선·데이트 폭력·다문화 차별 등 이슈를 선정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하계 및 동계 농어촌 봉사, 청주시 수해 피해 복구, 독거노인 말벗 봉사, 연탄 봉사 등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FAN 지도교수 김광혁 사회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지역 내 사각지대에 존재하는 봉사 대상자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도록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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