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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신촌동 '나눔가게' 10호점은 왕족발 식당

등록 2018.11.15 14: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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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는 신촌동의 '우리동네 나눔가게'에 참여하기로 한 업소가 10개로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2018.11.15. (사진=서대문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는 신촌동의 '우리동네 나눔가게'에 참여하기로 한 업소가 10개로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2018.11.15. (사진=서대문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신촌동의 '우리동네 나눔가게'에 참여하기로 한 업소가 10개로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10호점의 주인공은 1983년 개업한 구월산 왕족발 식당이다. 이번 달부터 매달 1회 저소득 노인 10~15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15명~20명의 청·장년 1인 가구에는 식사초대권을 증정한다.

서대문구의 우리동네 나눔가게에는 상점과 학원, 기업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이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서비스와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 간다.

신촌동주민센터는 지난 2016년 8월 1호점을 시작으로 이번까지 음식점 5곳, 이미용 2곳, 찜질방과 안경점, 떡집 각 1곳과 우리동네 나눔가게 참여 협약을 맺었다. 서비스 대상은 주로 저소득 주민과 노인, 한부모 가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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