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소식] ubc 보도특집 '수소차 미래를 달리다' 18일 방송 등

등록 2018.11.15 15:35:3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ubc 울산방송은 오는 18일 보도특집 '수소차 미래를 달리다'를 방송한다. 2018.11.15. (사진=ubc 울산방송 제공)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ubc 울산방송은 오는 18일 보도특집 '수소차 미래를 달리다'를 방송한다. 2018.11.15. (사진=ubc 울산방송 제공)[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ubc 보도특집 '수소차 미래를 달리다' 18일 방송

ubc울산방송은 보도특집 '수소차 미래를 달리다'를 오는 18일 오전 7시 40분부터 55분간 방송한다.

이번 보도특집은 한국 수소차의 경쟁력을 알아보고 우리나라가 미래 수소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해법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취재팀은 이번 특집에서 일본과 독일 현지취재를 통해 수소차를 둘러싼 치열한 글로벌 경쟁과 우리가 앞서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본다.

또 울산이 광주, 창원 등 타 시도의 거센 도전을 물리치고 국내 수소차 메카가 될 수 있을지 가능성도 짚어본다.

취재팀에 따르면 지난 2013년 현대자동차는 일본보다 1년 앞서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차 '투싼 ix35'의 대량생산에 성공했다.

5년 뒤인 올해 3월에는 세계 최고 품질의 차세대 SUV 넥쏘까지 출시하며 세계 수소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하지만 각종 규제에 막혀 우리나라가 수소차 관련 인프라 확충에 주춤하는 사이 일본과 중국, 독일 등 후발주자들이 거세게 추격하고 있다.

취재팀은 이번 보도 특집으로 정부의 과감한 규제철폐와 장기적인 육성책이 반드시 필요하고, 수소충전소가 위험하다는 잘못된 인식 개선에 대한 시급성을 피력한다.

 ◇울발연 '사회적 대화와 일자리' 심포지엄 개최

울산지역 경제 위기로 일자리문제의 심각성이 더해지는 가운데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사회적 대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방안을 찾는다.

울산발전연구원과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16일 오후 2시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에서 '사회적 대화와 일자리'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일자리 창출,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개선, 사회연대기금 조성 등 이해관계자들의 진지한 사회적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울산시민과 기업체 노사를 비롯해 울산시·고용노동부 울산지청·경제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문성현 위원장이 '노동시장 격차 완화와 소득주도 성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치고, 황진호 울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과 손영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전문위원이 각각 '울산지역 고용 현황과 과제', '지역 일자리 연대와 사회적 대화'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이성균 울산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엄교수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차지부 정책위원, 김진택 현대자동차 노사협력실장, 정창윤 울산광역시 화백회의정책보좌관, 황기돈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 김창선 ㈜좋은일자리 대표가 참여하는 토론이 열린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