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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식 코레일 사장 "외주인력 정규직 전환 힘쓸것"

등록 2018.11.15 15: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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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식 코레일 사장 "외주인력 정규직 전환 힘쓸것"

【서울=뉴시스】최희정 기자 =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외주 인력의 계열사 정규직 전환 과정과 처우개선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사장은 14일 오후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공사 경영진과 계열사 대표이사가 참석한 '계열사 사장단회의'를 열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달성하기 위해 힘을 합치자"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오 사장과 계열사 대표이사들은 국토부 관행혁신위원회와 국정감사 지적사항인 계열사의 명확한 역할 분담을 위한 사업체계 재정립과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 사장은 또한 "안정적인 정규직 전환과 공정한 직원 채용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위해 코레일과 계열사가 함께 힘을 모아 대·내외적인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코레일의 외주 인력은 계열사 포함 총 6722명이다. 이 중 5256명은 업무특성에 따라 지난 7월부터 계열사 정규직으로 전환 중이다.

생명·안전업무로 분류된 1466명은 코레일에서 직접 고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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