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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시교육청, 수능 이후 학교폭력예방 거리 캠페인 등

등록 2018.11.15 16: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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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교육청 전경 (뉴시스 DB)

울산시교육청 전경 (뉴시스 DB)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시교육청, 수능 이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

울산시교육청은 15일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학교폭력예방 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연계기관인 울산시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6여개 단체가 함께한다.

캠페인은 수능 시험 이후 학생들의 긴장감이 이완된 상태에서 학생비행과 학교폭력으로부터 선도하고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시교육청, 시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부경찰서, 117학교폭력신고센터 등 16여개의 기관과 지역 청소년 및 일반시민 1000여명이 동참해 거리캠페인을 실시한다.

'토닥토닥 소중하니까'라는 주제로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한 거리 캠페인에 이어 아웃리치 활동으로 청소년 도움 기관과 프로그램을 홍보하면서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순찰도 병행한다.

◇시교육청, '석면 모니터단' 구성, 교육 실시
 
울산시교육청은 15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겨울방학 석면 해체·제거 학교 석면 모니터단 교육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올 겨울방학에 진행될 석면해체·제거 공사 대상 학교 8개교에 대해 학교 관계자, 학부모, 감리원, 환경단체, 석면전문가 등 60여명이 공사과정에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석면모니터단을 구성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학교 석면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학교 석면해체제거의 이해, 석면모니터단의 활동요령과 석면 잔재물 조사방법에 대한 집중교육이 이뤄졌다.

시교육청은 모니터단 운영이 학교석면 해체·제거 과정에서 놓칠 수 있는 석면 잔재물 발생에 따른 2차 건강 피해 위협 및 재발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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