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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조대 국제구조대원 최고등급 유지 훈련

등록 2018.11.1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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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13~16일까지 경기 남양주 수도권특수구조대에서 최고 수준의 국제구조대 유지를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 2018.11.16. (사진=소방청 제공)

【서울=뉴시스】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13~16일까지 경기 남양주 수도권특수구조대에서 최고 수준의 국제구조대 유지를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 2018.11.16. (사진=소방청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13~16일 경기 남양주 수도권특수구조대에서 최고 수준의 국제구조대 유지를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중앙119구조본부는 2016년 11월 유엔 국제탐색구조자문단(UN INSARAG) 재등급분류에서 최고 능력을 보유한 구조대로 인증받았다.
   
특히 해외재난 발생 때 119국제구조대와 긴밀한 협업이 필요한 한국국제협력단과 국립의료원도 훈련에 참가 유관기관 공조체제 및 지원체계를 점검했다.

119국제구조대는 2011년 유엔으로부터 아시아에서 4번째, 전 세계적으로는 17번째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119국제구조대는 1997년 괌 KAL기 추락사고를 계기로 중앙119구조본부 아래에 편성됐다. 현재까지 총 14개국 15회 해외재난 현장에 출동했다. 1999년 대만지진 때 생존자 1명 등 523명의 희생자를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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