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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소식]전북교통방송, 동부권 지역 난청문제 해소 등

등록 2018.11.15 16: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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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TBN 전북교통방송이 도내 동부권 지역의 라디오 난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팔공산 중계소 설치를 마무리했다. 사진은 TBN 전주교통방송 전경 모습. 2018.11.15.(사진=전주교통방송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TBN 전북교통방송이 도내 동부권 지역의 라디오 난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팔공산 중계소 설치를 마무리했다. 사진은 TBN 전주교통방송 전경 모습. 2018.11.15.(사진=전주교통방송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교통방송, 동부권 지역 난청문제 해소…팔공산 중계소 개소

 TBN 전북교통방송이 도내 동부권 지역의 라디오 난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팔공산 중계소 설치를 마무리했다.
 
 15일 전북교통방송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2일간 진행된 전주전파관리소의 '팔공산 FM방송보조국' 준공검사에서 최종 합격통지를 받았다.

 팔공산 중계소는 무주와 진안, 임실 등 동부 산악지역의 지리적 특성으로 라디오 청취가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전북교통방송은 주파수 106.1MHz를 통해 전북 동부지역에 깨끗한 음질의 방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성원 전북본부장은 앞으로 장수와 진안, 남원과 임실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음질의 방송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전주시설공단, 독거노인 주거 환경 개선

 전주시설관리공단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 노인의 집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인 김모(67)씨는 현재 인후동의 한 오래된 한옥 단칸방에서 매달 월세 4만원을 내고 살고 있다.
 
 이에 공단은 사회공헌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독거노인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로 김씨를 선정하고 집수리에 나섰다.
 
 공단 직원 13명은 처마 빗물막이를 새로 달고 전기·수도설비를 보수했으며 창호에 보온재를 붙였다. 또 전기매트와 가스레인지, 전등도 새것으로 바꾸고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실내와 주방을 청소했다.

 설비 시공과 물품을 사는데 쓰인 200여만 원은 공단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충당했다.

 한편 전주시설공단은 올 한 해 전주시와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상생과 나눔의 다정다감 프로젝트'인 독거노인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총 5차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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