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승리 참여 헤드락VR, 싱가포르에 1호점 개관

등록 2018.11.15 15:58:3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센토사섬에 6개 테마, 11개 어트렉션으로 구성

8개 지점 오픈 준비중.. 2020년까지 20개 확보

【서울=뉴시스】헤드락VR에서 최초 선보이는 '플라잉 다이브 볼케이노'를 시연하는 승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사진/헤드락VR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헤드락VR에서 최초 선보이는 '플라잉 다이브 볼케이노'를 시연하는 승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사진/헤드락VR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빅뱅 승리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는 가상현실(VR)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헤드락(HEAD ROCK) VR'이 15일 싱가포르에 해외 1호점을 정식 개관했다.

1호점은 싱가포르 최대의 관광명소이자 유니버셜스튜디오로 유명한 센토사섬에 자리를 잡았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빅뱅의 승리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해당 브랜드의 모델로 참석해 헤드락VR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이번에 오픈한 헤드락VR은 정글 존, 뉴욕시티 존, 호러 존, 스포츠 존, 리듬 존 등 6개의 테마로 이뤄져 있으며, 정글레프팅을 포함해 11개의 어트렉션으로 구성돼 있다.

밀폐된 공간에서 눈이 날리고 바람 부는 등 시각뿐만 아니라 청각과 촉각을 자극하는 '스톰 블리자드'와 실제 용암에 뛰어드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는 '플라잉 다이브 볼케이노'를 최초로 선보였다.

헤드락VR 관계자는 "전세계인이 주목하는 관광지에 해외 1호점을 오픈하며 헤드락VR 이 가진 탄탄한 콘텐츠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싱가포르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 주체인 합병 미디어프론트는 국내 AR·VR대표 기업이다. 싱가포르 해외 1호점을 시작으로 연내 멕시코, 일본, 라스베가스, 중국, 서울, 부산 등 국내·외 8개 지점 오픈 준비를 마쳤다. 오는 2020년까지 20곳의 거점 테마파크를 전세계에 확보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