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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지역 내 카페 '관광안내소'로 활용 추진

등록 2018.11.15 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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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파주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여행꼭지점 카페’를 지정,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각 권역별 특색을 살려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 수요자 맞춤형 관광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인천, 수원, 화성과 함께 ‘평화역사이야기 여행’라는 주제의 테마 10선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공모를 통해 지역 내 일반 카페를 여행꼭지점 카페로 지정, 각종 관광 안내를 제공해 관광객 편의를 증진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공모는 다음달 3~4일 이틀간 진행되며, 야간에도 관광정보 안내가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휴무일 및 영업시간이 부정기적인 카페나 오후 9시까지 영업하지 않는 카페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여행꼭지점 카페는 관광안내지도 등 홍보물과 관광객들에게 필요한 생활 밀착형 휴게 공간을 제공하게 되며,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과 카페를 홍보할 수 있는 물품 및 진열대, 간판제작 등을 지원받는다.

또 시는 여행꼭지점 카페를 대상으로 관광서비스 향상 교육을 실시해 권역별 관광안내소 운영이 종료된 야간 시간대에도 관광객들이 양질의 관광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내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파주시청 관광과(031-940-8514)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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