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 MWC 2019 기조연설 나선다
황창규, 2015·2017년에도 MWC서 기조연설
핑 구오 순환 화웨이 CEO 등도 기조연설자 선정
15일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에 따르면 황 회장은 핑 구오 순환 화웨이 CEO, 스테판 리처드 오렌지그룹 회장 등과 함께 'MWC 2019' 기조연설자로 선정됐다.
황 회장은 앞서 2015년, 2017년에도 MWC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7'에서 5G를 2019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당시 황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5G는 단순히 네트워크를 향상시키는 수준을 넘어 새로운 세상을 가져올 것"이라며 "2019년, KT는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를 상용화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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