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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서 수능 부정행위 3건 적발…'시험 무효처리'(종합)

등록 2018.11.15 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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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없는 사진【춘천=뉴시스】박종우 기자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오후 수험생들이 모든 시험을 마치고 강원 춘천 제49지구 제1시험장 춘천고등학교를 빠져나오고 있는 가운데 수험생 아버지가 아들을 안아주고 있다. 2018.11.15.  jongwoo425@newsis.com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춘천=뉴시스】박종우 기자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오후 수험생들이 모든 시험을 마치고 강원 춘천 제49지구 제1시험장 춘천고등학교를 빠져나오고 있는 가운데 수험생 아버지가 아들을 안아주고 있다. 2018.11.15.   [email protected]

【춘천=뉴시스】박종우 기자 = 15일 전국에서 실시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가운데 강원도에서는 3명의 부정행위자가 적발됐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원주시험지구에서 점심시간 때 검정고시 출신 수험생이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을 다른 학생이 신고해 해당 수험생은 퇴장조치됐다.

춘천지구에서도 점심시간에 복도 감독관이 휴대폰을 사용하는 재학생 수험생을 적발해 퇴장조치했다.

태백지구에서는 3교시 영어시험 시간이 종료됐음에도 계속해서 마킹을 한 졸업생 수험생이 감독관의 지시불응으로 퇴장조치됐다.

이들은 부정행위자로 처리돼 올해 시험은 무효처리되며 내년 수능에 응시해야 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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