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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3D프린팅 인력 양성 본격화

등록 2018.11.16 07: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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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지역 전략산업인 3D프린팅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3D프린팅 인력양성사업 계획’을 마련해 적극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3D프린팅 인력양성사업단 운영, 교육장 및 장비 공동이용 실습장 설치 및 홈페이지 구축, 기관별 인력양성사업 특화분야 지정, 기업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교육, 3D프린팅 국가기술자격시험기반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이다.
  
 3D프린팅 인력양성사업을 총괄할 ‘인력양성사업단’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 커리큘럼 개발, 국가자격증 표준화, 기업수요 일자리 창출, 장비 시설 인력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시는 이달 안으로 사업단 구성회의와 워크숍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교육장·실습장’은 남구 무거동 벤처빌딩 내 마련되며, 홈페이지는 내년 1월 안으로 구축된다. 지역 3D 프린팅 교육 전반에 대해 안내한다.
 
 업무협약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이달 안으로 체결할 예정이다. 양기관은 3D프린팅 인력 양성과 3D프린팅 국가자격증 관련 업무에 대해 서로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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