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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흐리고 낮에 곳에 따라 빗방울…일교차 '주의'

등록 2018.11.16 07: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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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흐리고 낮에 곳에 따라 빗방울…일교차 '주의'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16일 울산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에 곳에 따라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경남남해안과 경남남서내륙에는 낮에 곳에 따라 비가 조금 오겠다"며 "그 밖의 경상남도와 부산, 울산에는 낮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8도, 낮 최고기온은 15도로 전날과 비슷한 기온분포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 전 권역에서 '보통'~'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17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이낄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으로 떨어지고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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