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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능 부정행위 5건 적발…모두 무효처리

등록 2018.11.15 18: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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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15일 오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제28지구 제23시험장인 울산시 남구 울산여자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삼일여고 학생들이 선배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2018.11.15.  bbs@newsis.com.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15일 오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제28지구 제23시험장인 울산시 남구 울산여자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삼일여고 학생들이 선배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2018.11.15.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지역에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자 5명이 적발됐다.

울산시교육청은 15일 수능부정행위가 5건 발생해 모두 부정행위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부정행위 사례는 전자담배소지 1건, 응시과목위반 4건 등 5건이다. 

시교육청은 휴대전화를 비롯한 스마트기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수능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전자담배 역시 전자기기로 간주돼 부정행위로 처리됐다"며 "부정행위 해당자의 올해 시험은 모두 무효처리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지역 수능 최종 결시율은 지원자 1만3054명 중 1625명(결시율 12.44%)이 응시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3교시 결시율(11.56%)보다는 0.88%포인트 높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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