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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수능 부정행위 5건 적발…'시험 무효처리'(종합2)

등록 2018.11.15 1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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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없는 사진【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오후 강원 춘천시 제49지구 제5시험장 강원대학교 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나오고 있다. 2018.11.15. choface@newsis.com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오후 강원 춘천시 제49지구 제5시험장 강원대학교 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나오고 있다. 2018.11.15. [email protected]

【춘천=뉴시스】 박종우 기자 = 15일 전국에서 실시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가운데 강원도에서는 3명의 부정행위자가 적발됐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원주시험지구에서 점심시간 때 검정고시 출신 수험생이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을 다른 학생이 신고해 해당 수험생은 퇴장조치됐다.

춘천지구에서도 점심시간에 복도 감독관이 휴대폰을 사용하는 재학생 수험생을 적발해 퇴장조치했다.

태백지구에서는 3교시 영어시험 시간이 종료됐음에도 계속해서 마킹을 한 졸업생 수험생이 감독관의 지시불응으로 퇴장조치됐다.

속초지구에서는 수험생 2명이 4교시 탐구영역 시간에 정해진 문제 풀이 순서를 지키지 않아 응시위반으로 적발됐다.


이들은 부정행위자로 처리돼 올해 시험은 무효처리되며 내년 수능에 응시해야 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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