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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능 부정행위자 12명 집계(종합)

등록 2018.11.15 19: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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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내 부정행위자를 12명으로 잠정 집계했다.

유형별로는 반입금지 물품(휴대폰·MP3 등 전자기기) 소지 3명, 종료령 후 답안지 표기 5명, 4교시 탐구영역 응시절차 위반 3명, 기타 1명 등이다.

부정행위자는 바로 퇴실 처분을 받으며, 조사 뒤 확정되면 당해년도 성적이 무효처리 된다.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국어영역 10.6%, 2교시 수학영역 10.4%, 3교시 영어영역 11.5%, 4교시 가운데 한국사 12.0%, 탐구영역 11.1%로 잠정 집계됐다.

도내 전체 수험생은 16만3232명(남학생 8만4754명, 여자 7만8478명)으로, 졸업예정자 11만6086명, 졸업자 4만3584명, 검정고시자 3562명이다.

도내 시험 특별관리대상자(중증 및 경증시각장애·뇌 병변 등 운동장애 중증 및 경증 청각장애·기타)는 215명이며, 134개 시험실에서 응시했다.

건강 악화 등의 사유로 병원에 마련된 시험실에서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은 모두 9명(6개 시험지구·7개 병원)이다.

경기지역 수험생들은 도내 19개 시험지구, 295개 시험장, 6341개 시험실이 수능을 치렀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정답 이의신청기간은 15일부터 19까지 5일 동안이며, 26일에 정답이 확정된다. 성적 통지와 배부는 다음달 5일부터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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