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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진동 울려서"…대구·경북 수능 부정행위 21명 적발

등록 2018.11.15 20: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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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5일 오전 대구 수성구 황금동 경북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정리를 하고 있다. 2018.11.15. 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5일 오전 대구 수성구 황금동 경북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정리를 하고 있다. 2018.11.15.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15일 대구·경북에서는 총 21명이 부정행위로 적발됐다.

교육당국에 따르면 이날 경북의 한 고사장에서는 수험생이 가방 안에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다가 적발됐다.

이 수험생은 2교시에 휴대전화 진동이 울려 감독관에게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의 한 고사장에서는 수험생이 전자계산기를 보관하고 있다가 귀가 조치됐다. 

이날 대구·경북에서는 4교시 선택과목 위반(15명), 전자제품(휴대폰·전자계산기·디지털시계) 소지(4명), 시험 종료 후 답안지 표기(1명), 기타(1명) 등 총 21건의 부정행위를 적발했다.

교육당국 관계자는 "수능에서 부정행위를 한 수험생은 자술서를 쓴 뒤 바로 귀가 조치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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